'아내가 외출한 사이에…' 여러분은 어떤 걸 하시겠습니까? <br /> <br />아내가 없는 틈을 타 엉망진창이 된 집을 유튜브에 올려서 올해의 크리에이터로 선정된 사람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씨인데요. <br /> <br />어떤 내용인지, 화면으로 확인해보시죠. <br /> <br />추성훈 씨는 지난해 11월 유튜브 공식 채널을 개설해 현재 구독자 198만 명을 기록하고 있는데요, 깜찍한 프로필 사진과 함께 '유튭 신입 아조씨임다. 추성훈의 여생 잘 부탁드림니다'라는 소개글로 친근함을 풍기고 있죠. <br /> <br />추성훈 씨의 채널은 첫 정규 콘텐츠부터 화제가 됐는데요, <br /> <br />아내인 일본 모델 야노시호의 동의 없이 마구 어지럽혀진 집을 그대로 공개한 건데, 조회수 1,100만 회에 육박했고요, 댓글은 7,700개 넘게 달렸습니다. <br /> <br />누리꾼들은 "와..진짜 나혼자산다는 이거 보고 반성해야 된다. 진짜 리얼 다큐가 됨", <br /> <br />"수천억 보유한 인기스타지만 인간미가 보여 좋았습니다"라는 반응을 보이며 솔직함과 소탈함에 열광했는데요, <br /> <br />추성훈 씨 뒤를 이어 아깝게 2위에 오른 크리에이터는 바로 개그우먼 이수지 씨였습니다. <br /> <br />대치동 엄마 '제이미맘'으로 변신해 이른바 '강남 엄마'들은 바짝 긴장시켰죠? <br /> <br />[이수지 / 개그맨 : 제이미가 어느 날 까까를 받더니 개수를 세기 시작하는 거에요, "엄마 왜 이렇게 조금 줘요?" 라고 아기가 그걸 '캐치'해서 벌써 수를 이용하는 거죠. 이건 영재적인 '모멘트'다] <br /> <br />유튜브 최고 인기 크리에이터는 매년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구독자 수 증가 기준으로 선정되는데요, <br /> <br />올해 10위권 내에 비 방송인, 비 기업형 유튜브 채널은 3개에 불과했고요, 주로 방송인 등 유명인이 대거 포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세나 (sell10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120414382912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